5G 상용화 100일간 이통3사 주가는?···SKT·KT ↑, LGU+ ↓
지난 4월 3일 5G(5세대) 이동통신 세계 최초 상용화 이후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주가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. 12일 시장에 따르면 SK텔레콤은 5G 상용화 후 시가총액이 19조6212억원에서 20조5498억원으로 9285억원(4.7%) 정도 늘었다. KT 역시 1436억원(2.0%) 오른 7조2589억원으로 집계됐다. 그러나 LG유플러스는 5조9597억원으로 같은 기간 4585억원(7.1%) 줄어들며 6조원 밑으로 내려앉았다.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한 하락세다. 5G 상용화 모멘텀